시민권자 자녀와 한국방문시 K-ETA 사전에 준비하세요 !

포스팅 제목이 마치 관공서 안내문 같습니다.

미국 영주권자인 저와 시민권자인 아이와 함께 여름방학기간중 한국을 방문했었습니다. 전자 여행 허가제 (K-ETA) 시행에 관한 사전 지식이 없었던 저희는 하마터면 비행기 탑승을 못할뻔 했습니다.

한국은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은 전자 여행 허가제 (K-ETA)를 받아야 한다는데 미국 시민권자인 아이가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공항에서 불야불야 가입하고 결과를 기다릴때 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나마 탑승 2시간전 공항에 도착하였기에 운이 좋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대 74시간 소요된다 하니 시민권자  자녀와 함께 한국방문을 계획중이시라면 사전에 전자 여행 허가제 (K-ETA) 를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https://www.k-eta.go.kr/portal/apply/index.do

Welcome - K-ETA

 

9월 3일 부터 한국입국시에도 코로나 PCR검사가 면제 되었다 합니다. 이제 조금 편해지겠네요...

8월에 한국을 다녀온 저희는 한국 입국전 PCR검사 받고 한국에 도착후 다시 PCR검사 결과를 업데이트 하였네요,미국 입국시에는 코로나 관련 이슈가 없어 편하게 입국하였습니다. 6월이전 한국출장시에는 미국입국시에도 PCR 검사결과를 지참하여야 했었습니다.

 

2022.08.19 - [Life] - 한국 입국시 코로나 COVID-19 관련 준비해야 할 것들...

한국 입국시 코로나 COVID-19 관련 준비해야 할 것들...

 

코로나 시국에 변경되는 시행령을 모두 알 수가 없으니  사전에 항공사등에 문의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현재 외국인 자녀 또는 배우자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실 분들은 사전에 꼭 전자 여행 허가제 (K-ETA) 를 사전에 등록하셔서 저희와 같은 어려움을 격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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