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술술술~ 흘러가는 인생 한 잔! 9

뉴질랜드의 상징, Cloudy Bay 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이미 많은 분들이 너무나 잘 아시는 뉴질랜드 완인 Cloudy Bay에 관하여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우연히 성시경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진영 씨와 Cloudy Bay를 마시는 모습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의 회 와같은 해산물 요리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Cloudy Bay... 1. Cloudy Bay 와인의 탄생과 역사Cloudy Bay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 중 하나로, 1985년에 설립되어 짧은 시간 안에 전 세계적으로 큰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와이너리는 뉴질랜드 남섬의 말버러(Marlborough) 지역에 위치하며, 이곳의 독특한 기후와 토양이 Cloudy Bay 와인에 특별한 풍미를 부여합니다. 특히, 이 지역은 서늘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상쾌한 산도와 복합적인 ..

Pasarisa Malbec Glaciers by Catena Family Wines, 스테이크와 BBQ 요리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균형 잡힌 말벡 와인

Pasarisa Malbec Glaciers by Catena Family Wines, 스테이크와 BBQ 요리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균형 잡힌 말벡 와인 Pasarisa Malbec Glaciers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고지대(1,500m 이상)에서 재배된 말벡 포도로 만든 고품질 와인입니다. Catena Family Wines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파타고니아의 독특한 기후와 토양 조건 덕분에 이 와인은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블랙베리, 자두, 다크 체리와 같은 검붉은 과일의 풍부한 향이 기본이며, 여기에 미묘한 초콜릿과 담배 향이 더해져 깊고 복합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미디엄 바디감에 부드럽고 크리미한 탄닌을 가지고 있으며, 균형 잡힌 산미로 신선함을 유지합니다. 그릴에 구운 스테이..

Bring Your Own Booze (BYOB):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Bring Your Own Booze (BYOB)’ 또는 ‘Bring Your Own Bottle’은 고객이 주류를 직접 가져와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나 이벤트를 뜻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식당들이 BYOB 정책을 도입하고 있어 특별한 와인이나 주류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BYOB의 장점과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YOB란 무엇인가요? BYOB는 주류를 별도로 판매하지 않고, 대신 손님이 좋아하는 주류를 가져와 마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그리고 일부 유럽 국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이며, 종종 라이선스가 없는 소규모 레스토랑에서 많이 채택합니다. 주로 작은 이탈리아, 인도, 태국 음식점에서 이 정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쾌하고 우아한 맛의 산타 마르제리타 피노 그리조(Santa Margherita Pinot Grigio),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화이트 와인

상쾌하고 우아한 맛의 " 산타 마르제리타 피노 그리조(Santa Margherita Pinol Grigio)" ,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화이트 와인  산타 마르제리타 피노 그리조(Santa Margherita Pinol Grigio) : 고전적인 이탈리아의 매력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 중에서 산타 마르제리타 피노 그리조(Santa Margherita Pinol Grigio)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와인은 이탈리아의 알토 아디제 지역에서 생산되며, 수십 년 동안 크고 상쾌한 피노 그리조의 기준을 세워왔습니다. 산타 마르제리타 피노 그리조(Santa Margherita Pinol Grigio)는 섬세한 향과 함께 황금 사과, 배, 감귤의 향이 느껴집니다. 입 안에서는 상쾌한 ..

메리 에드워즈 소비뇽 블랑(Merry Edwards Sauvignon Blanc) 시트러스의 풍부한 향이 어우러진 깔끔하고 깊이 있는 맛의 와인

지인분의 선물로 처음 알게 된 와인 메리 에드워즈 소비뇽 블랑(Merry Edwards Sauvignon Blanc)을 소개/기억해 놓으려고 글을 작성해 놓습니다.  메리 에드워즈 소비뇽 블랑(Merry Edwards Sauvignon Blanc)  신선한 산미와 복숭아, 열대 과일, 시트러스의 풍부한 향이 어우러진 깔끔하고 깊이 있는 맛의 와인와인사진에 totalwine 해당 사이트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  메리 에드워즈 소비뇽 블랑(Merry Edwards Sauvignon Blanc)이 와인은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소비뇽 블랑으로, 그 명성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굉장히 높습니다. 메리 에드워즈는 특히 피노 누아(Pinot Noir)로 유명한 와인..

디저트 와인(Dessert wine) 첫 걸음...

디저트 와인(Dessert wine)은 식사를 마친 후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 딱 좋은 와인이죠. 오늘은 대표적인 디저트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맛있고 달콤한 향연을 떠올리며 읽어보시길...! 1. 소테른 (Sauternes)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귀부병에 걸린 포도로 만든 달콤한 백포도주예요. 과일 향이 풍부하고 크림 같은 질감 덕분에 파이, 크렘 브륄레, 치즈와 정말 잘 어울려요.  추천 브랜드: 샤토 디켐(Château d'Yquem), 샤토 라파귀(Château Rieussec)  2. 포트 와인 (Port)포르투갈의 강화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가 높아 한 잔만으로도 만족감을 줄 수 있어요. 블랙베리, 초콜릿, 견과류 같은 깊은 풍미가 특징인데, 초콜릿 디저트와 완벽..

미국에선 이미 대중화된, 콜키지(Corkage) 문화

이런저런 이유로 레스토랑에서 모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곤 합니다.가격과 맛이 괜찮은 와인이 준비된 레스토랑도 있지만사실 가격대비 품질은 그렇게 마음에 드는 곳은 잘 없습니다.대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하고 와인을 주문하지만특별한 날엔 좋아하는 와인을 가져가 콜키지(Corkage)를 지불하기도 합니다.  콜키지(Corkage)란 무엇일까요?   콜키지(Corkage)는 고객이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외부에서 가져온 술, 특히 와인을 마실 때 부과되는 비용을 말합니다. 이는 레스토랑이 와인을 열어주고, 적절한 잔을 제공하며, 서비스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은 자체 와인 리스트에서 와인을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외부에서 와인을 가져오는 경우 해당 수익이..

라이트 바디(Light-Bodied) 와인은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라이트 바디(Light-Bodied) 와인은 가벼운 질감과 적은 타닌, 낮은 알코올 함량을 특징으로 하며, 대체로 상쾌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이런 와인은 보통 신선한 과일 향과 산도가 높아, 해산물이나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라이트 바디 와인의 특징 - 알코올 함량: 일반적으로 12% 미만의 낮은 알코올 도수를 가짐. - 타닌: 타닌이 거의 없거나 적어서 혀에 강한 텁텁함을 주지 않음. - 산도: 산도가 높아 입맛을 돋우며, 신선한 과일 향이 특징적임. - 질감: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입안에서 상쾌한 느낌을 줌. 타닌(Tannin)은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폴리페놀 화합물로, 특히 나무 껍질, 잎, 과일 껍질 등에 많이 존재합니다. 타닌은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와인,..

풀바디(Full Bodied) 와인(Wine)에 관하여...

풀바디(Full Bodied) 와인은 입 안을 무겁게 채워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와인으로바베큐 요리와 같이 풍성한 저녁식사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풀바디(Full Bodied) 와인(Wine)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시라즈(Shiraz), 그리고 말벡(Malbec)은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드 와인의 포도 품종입니다. 각 품종은 고유의 풍미, 질감, 그리고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면서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각각을 더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캡", 시라즈(Shiraz)는 "시라"로 줄여 말하기도 합니다. 1.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카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