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Front Door[현관앞] Remodeling

KWhole30 2020. 3. 11. 04:59

Front Door 주변을 Remodeling (펜스, 콘크리트 페인트)하였습니다.

잘 이용하지 않았든 공간이 이제 주말이면 아내와 커피도 한잔씩 마시는 공간으로 바뀌었네요.

만들어가는 과정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작업에 사용한 주요 공구와 자재 정보는 아래 리스트를 확인해 주세요.

▲ 완성 후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마눌님의 터치(화분, 꽃장식)로 훨~~씬 더 이쁜 공간이 되었습니다. 

 

▲ 완성 후의 모습입니다
▲ 벤치만 만들어둔 이전 모습

또 일을 만들지 말라고 마눌님께 잔소리 많이 들었지만 도저히 맘에 안 들어 그냥 둘 수가 없었던 지난 모습입니다.

 

 

▲ 기존 기둥의 페인트를 "샌딩 / 그라인드"로 벗겨주는 모습
▲ 바닥 돌출부위나 벗겨진 페인트 부분 정리하는 모습
▲ "ㄷ" 모양으로 홈을 Table Saw로 만들기
▲ 사선으로 고정용 홈 만들어 두기

   Tip : 홈을 미리 만들어 고정하지 않으면 나사 나 못으로 고정시 나무가 쉽게 갈라 질 수 있습니다.

 

▲ 펜스 프레임용 RedWood 나무

   Tip : RedWood는 습기에 강하여 비를 맞을 수 있는 외관에 주로 사용합니다. (가격은 소나무에 비하여 약 3배 비쌉니다.)

 

▲ 수평계로 확인하며 펜스 고정
▲ 나무와 나무 간격은 짜뚜리 나무를 잘라 일정하게
▲ 중간중간 수평 수직이 잘 맞는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 나무 고정은 Nail Gun(무두 못), Wood Glue로
▲ Stain 작업후 마른 걸래로 한번 딱아주세요 (붓자국 방지)
▲ 습기에 좀더 강해지도록 PolyUrethane 칠하기

 

펜스 작업후 바닥 콘크리트에 페인트를 칠하여 주었습니다.

 

▲ 페인트가 잘 칠해지도록 깨끗이 표면을 정리해 줍니다.
▲ 표면이 완전히 건조된 후 1차 페인팅
▲1회 페이트 하였지만 기존 붉은색의 바닥이 많이 보입니다.
▲ BEHR 제품설명역시 2회 이상을 건고 합니다.

BEHR Concrete Paint는 모래와 같은 입자가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리뷰 확인 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제품입니다. 전용 롤러를 사용하고 표면 정리를 깔끔히 한 상태에서 작업하면 꽤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Deck으로 마무리

2020/02/28 - [DIY] - 내가 지은 우리집 이름, 문패 만들기

 

내가 지은 우리집 이름, 문패 만들기

[DIY] 내가 작명한 우리 집 이름, 문패 만들기 아이 이름에 비우가 있어 고민 끝에 집 이름을 작명하게 되었습니다. 욕심을 조금 더 내어 문패까지 만들어본 과정을 아래에 소개하려 합니다. "가뭄에 단비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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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으로 정리하고 문퍠까지 달아준 모습을 담은 이전 글 "내가 지은 우리 집 이름, 문패 만들기"의 모습입니다.

펜스로 확실한 공간분리가 되어 잘 안 쓰던 현관 공간이 살아난 느낌이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작업에 사용한 주요 공구와 자재 리스트.(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 Concrete BEHR Paint

- IKEA Deck, Runnen

- Dewalt Table Saw

- Ryobi nail gun

- Stain

- Polyurethan

 

Stain 과 Polyurethan은 아무 제품이나 링크를 걸었습니다, 용도(색상, 광택 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동영상으로 작업내용을 확인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WFpOsqX0wgA&t=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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