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부터 매일 하나 이상의 포스팅을 올리기 시작한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오늘, 9월 21일 현재까지 그 약속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때로는 알찬 주제와 내용으로 채워진 글을 올린 날도 있었고,
어떤 날은 사진 한 장으로 대신한 적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매일의 기록을 이어갔다는 사실입니다.
100일 동안 꾸준히 어떤 일을 하면 습관이 된다고들 하죠?
다음 주말이면 그 100일을 채우게 됩니다.
100일 이후에도 계속해서 매일 블로그에 포스팅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는 아직 없지만,
적어도 1년은 지속해 보려고 합니다.
3개월 전, 약 200개의 포스팅과 함께 일일 방문자 수가 100명도 채 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310개의 포스팅에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40~1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글쓰기 실력이 조금 나아졌는지 확실히 느끼지는 못하지만,
매일 방문자 수를 보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200명, 500명 이상의 방문자가 되는 날을 상상해 봅니다.
스스로에게 "그동안 참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내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앤딩 페이지를 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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