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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실업률 이해하기: 노동 시장의 진짜 모습을 파악하는 방법

KWhole30 2024. 10. 29. 21:09

고용률이란?

고용률은 일정 연령대의 인구 중 실제로 취업한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내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국가의 노동 시장 상태경제 활동의 활발함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실업률과 함께 경제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고용률, 실업률 이해하기: 노동 시장의 진짜 모습을 파악하는 방법

고용률


고용률 계산 방법
- 고용률 = (취업자 수 / 경제활동인구) × 100
  - 취업자: 일정 기간 동안 소득을 목적으로 일한 사람.
  - 경제활동인구: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인구로, 취업자와 실업자를 포함.
  - 비경제활동인구: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사람들(예: 학생, 가사노동자 등).

 고용률과 실업률의 차이점 
- 고용률15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계산되며,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의 이동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 실업률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취업준비자와 구직단념자는 실질적 실업자로 볼 수 있으나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므로 실업률 통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실업률만으로는 체감하는 고용 상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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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이 높은 경우 의미
고용률이 높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경제가 활발하고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는 국가의 경제 성장, 경기 상황, 일자리 창출과 같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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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의 한계점
고용률은 경제 활동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유용하지만, 단시간 근로자(18시간 미만)나 일시 휴직자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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