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마케팅 전화 줄이는 꿀팁: Do Not Call 등록부터 차단 앱까지

몇 달 전 부동산 마켓에 집을 판다는 공고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집을 팔 계획을 철회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루에 몇 번이고 전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부동산 계획이 성사되지 않은 정보가 공개되었고 본인들이 더 잘 매매할 수 있으니 우리와 계약하자라는 전화들입니다.

 

미국 부동산 마케팅 전화를 줄이는 대표적인 Do Not Call부터 다양한 팁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1. Do Not Call Registry 등록
   - 미국에서는 **Do Not Call Registry**에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불필요한 마케팅 전화가 제한됩니다. National Do Not Call Registry 웹사이트(https://www.donotcall.gov/)에서 간단히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 31일 이내에 마케팅 전화가 줄어듭니다.

 

National Do Not Call Registry

 

 

2. 전화 차단 설정
   - 스마트폰에서 부동산 관련 전화를 받을 때 발신자 번호를 확인하여 차단할 수 있습니다. 많은 스마트폰에는 특정 번호나 발신자가 없는 전화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 **스팸 차단 앱**을 설치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Hiya, Truecaller 같은 앱은 스팸 발신자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차단할 수 있습니다.

 

3. 전화 수신 시 차단 요청
   - 전화를 받을 때, 부동산 업자에게 앞으로는 전화를 걸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고, 귀하의 전화번호를 목록에서 제거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합법적인 회사는 요청을 존중하여 리스트에서 제거해 줍니다.

불 필요한 전화가 올 때 몇 번은 가능하지만 수시로 오는 전화전부에 제거 요청은 사실상 힘듭니다.

 

4. 미국 통신위원회 (FCC)에 불만 신고
   - 만약 전화를 받지 않겠다는 요청 후에도 전화가 지속된다면, FCC에 불만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반복적인 스팸 전화에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대부분의 부동산 관련 스팸 전화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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