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도시(한국 부산)에서 태어나 왠지 시골스러운 반딧불이 같은 곤충과는 조우할 경험이 없었다.
뉴저지 EdgeWater로 이사 온 후 내 생에 아마도 처음으로, 작년 2023년에 50대 중반에서야 저녁 산책길에 반딧불이를 보았다.
흔히 반딧불이는 1급 청정수가 있는 곳에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계곡이 없는 곳에서도 의외로 환경이 깨끗하지 않은 도시에서도 서식할 수 있다고 한다.
올해 2024년 여름다시 반딧불이가 지난주부터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유로운 산책길 마음도 반딧불이가 보이니 저 여유롭고 평화롭다.
아내에게 보여 주려고 영상을 찍어 보았는데 반짝이는 녀석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바쁜 현대생활에 잠시라도 여유로운 시간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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