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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 기숙사 풍경 (내.외부 사진)

KWhole30 2024. 8. 31. 06:53

2024년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대학교의 학기가 시작되려 합니다.

기숙사 배정이 완료되었고

오늘 기숙사에 아이 짐을 옮겨주고 왔습니다.

 

미국 대학교 기숙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보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전체 미국의 대학 기숙사가 이렇게 생겼다? 는 당연히 아니겠고...

이렇게 생긴 기숙사도 있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NJ, Rutgers 기숙사 내.외부 사진입니다.

 

경우에 따라 2인실의 경우 화장실이 건물 내부에 존재합니다.

 

2인실 3개가 모여있는 기숙사의 경우 내부에 별도의 세면대와 화장실이 있네요...

 

양쪽 벽면으로 하나씩 침대와 옷장, 책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냉장고가 방마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출입구 기준 오른쪽에 배치된 침대와 책상의 모습입니다.

 

3개의 방을 나오면 거실이 있는 구조입니다

 

온도 조절기 입니다. 50~90도 까지 조절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미국은 도 씨(C)가 아닌 화씨(F)를 사용하는 것 아시죠..

 

기숙사 외부 사진입니다, 자전거 거치대가 보입니다.

 

기숙사 입주날 트레일러를 이용해 짐을 옮기는 모습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가구들이 전부이기에

침대 커버와 이불, 스탠드, 바닥용 러그, 청소도구등은 별도 구입하여야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 러그의 경우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여

매년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1학년 처음 기숙사에 입주할 땐 짐이 많은 편이었는데

어떻게 매년 짐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희 생각으론 너무 소소하고 작은 물건까지 한 번에 모두 챙기려 하지 말고

아이가 필요할 때 조금씩 정말 필요한 것만 그때그때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해도 새 학기가 이렇게 시작되네요

대견한 아이들 올해도 파이팅입니다.

Rutgers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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