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아침입니다.
2024년 올해도 벌써 9월이 되었네요
아직 성급하긴 하지만
올여름은 6월부터 덥기 시작하여 9월로 접어든 요즘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느낌입니다.
(저희는 미국 뉴저지 생활 3년 차입니다.)
재미 삼아 물컵에 놓아둔
아보카도 씨앗이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잎사귀가 커가는 것이 보입니다.
9월 내 흙화분으로 욺 겨줄 작업을 해야겠어요..
8월부터 하루 하나이상씩 블로그 글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목적은 방문자의 (폭발적인) 증가입니다.
매일 블로그 글을 적는 것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
지금 당장은 알 수는 없지만
최소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단 낫다는 믿음에 시작하고 있습니다.
1년 후, 2년 후...
그때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
그때는 이 정도의 각오로 시작했구나 라는..
오늘 지금의 글을 다시 열어보고 흐뭇해하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제가 언제까지 매일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네요...
2024년 7월 중순에 시작하여
오늘로 45일째입니다.
때마침 물컵에 놓아둔 아보카도 씨앗과 블로그를 시작한 시기가 비슷합니다.
아보카도가 매일매일 자라듯 저의 블로그도 매일매일 커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아보카도가 제 블로그의 바로미터가 될 수도 있겠네요...
충분한 휴식 취하는
여유로운 주말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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