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g Your Own Booze (BYOB):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Bring Your Own Booze (BYOB)’ 또는 ‘Bring Your Own Bottle’은 고객이 주류를 직접 가져와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나 이벤트를 뜻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식당들이 BYOB 정책을 도입하고 있어 특별한 와인이나 주류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BYOB의 장점과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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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B란 무엇인가요?

BYOB는 주류를 별도로 판매하지 않고, 대신 손님이 좋아하는 주류를 가져와 마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그리고 일부 유럽 국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이며, 종종 라이선스가 없는 소규모 레스토랑에서 많이 채택합니다. 주로 작은 이탈리아, 인도, 태국 음식점에서 이 정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NJ의 한국식당에서도 BYOB는 기본이며, 별도의 요금도 받지 않습니다. 대신 TIP을 후하게 지불하여야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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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B의 장점

1. 비용 절감: 와인 한 병을 식당에서 구매할 경우 가격이 다소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BYOB 정책 덕분에 원하는 주류를 사전에 구매해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선택: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주류 목록은 한정적이지만, BYOB 레스토랑이라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주류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3. 맞춤형 식사 경험: 음식에 따라 원하는 와인을 매치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선사합니다. 예를 들어,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이나 매운 요리와 함께 마시기 좋은 산미 있는 화이트 와인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술(와인)에 관하여 조금만 알아두면 어깨가 으쓱해질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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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B의 유의 사항

1. 코르크 차지: BYOB 레스토랑은 콜키지 차지(Corkage Fee)라는 서비스 비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가져온 주류를 오픈하고 서빙하는 비용이며, 식당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선 이미 대중화된, 콜키지(Corkage) 문화

 

2. 예의와 매너: BYOB라고 해서 무제한으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져온 주류는 음식과 함께 적당히 즐기며,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주류 종류 확인: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와인만 허용하거나 특정 주류만 반입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둘 수 있습니다. 가져가려는 주류가 해당 레스토랑의 정책에 맞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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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B에서 인기 있는 와인 추천

BYOB를 이용할 때 와인을 가져가길 원한다면 다음의 와인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이나 프로세코는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가벼운 식사를 할 때 상쾌한 스파클링 와인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레드 와인: 스테이크, 버거, 또는 풍미가 깊은 요리와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 특히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말벡을 가져가면 이상적입니다.
- 화이트 와인: 산미가 있는 소비뇽 블랑이나 샤르도네는 해산물, 닭고기와 같은 요리와 좋은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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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B, 새로운 외식 트렌드로 자리잡다

BYOB는 주류를 직접 가져와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좋아하는 와인을 준비해 미리 고른 음식과 즐기며, 자신만의 특별한 외식 경험을 만들어 보세요. BYOB를 도입한 음식점들은 손님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니, BYOB의 장점을 충분히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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