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시 유형 4가지

미국 대학의 가을학기 입학을 위한 입시는 대부분 전년 8월에 시작됩니다. 한국기준 고등학교 2학년 8월부터 입학 지원서 제출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입학 지원은 얼리 액션 (Early Action),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레귤러 디시전 (Regular Decision),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 의 일반적인 4가지 유형이 있으며 해당 지원일정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해당학교의 홈페이지에서 날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미국 대학 지원자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 유형은 원하는 대학 리스트를 작성한후 접수 기간에 따라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 또는 얼리 액션 (Early Action)을 나의 리스트내 대학에 신청후 입학 허가를 받는 것이며, 만약 입학 허가를 받지 못하였을 경우 하나의 목표 대학에 얼리 액션 (Early Action)을 신청하여 결과의 유무에 따라 레귤러 디시전 (Regular Decision)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미국 대학 입시 유형 4가지

얼리 액션 (Early Action)

일반적으로  지원 기한은 11월 중순이며, 얼리 액션 (Early Action)을 지원하는 학교를 파악후 동시에 여러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목표로 하는 학교에 불합격 하였을 경우 지원서를 더욱 강화하여 레귤러 디시전 (Regular Decision)기간에 다시 지원할 수 도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 학교에 합격 되었을 경우 대학별 제안을 비교후 입학학교를 선택하면 됩니다.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얼리 액션 (Early Action)과 비슷하나 결정적인 차이점은 하나의 학교에만 지원하여야 합니다. 합격 되었을 경우 반드시 해당학교에 입학하여야 합니다.

해당학교 홈페이지에서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기간을 확인할 수 있으면 경우에 따라 얼리 디시전 1 (Early Decision 1), 얼리 디시전2 (Early Decision2)로 공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을 한번더 받는다는 의미이며 우수한 학생을 미리 선점하려는 의도로 진행됩니다.

 

레귤러 디시전 (Regular Decision)

일반적으로 입학년도의 1월과 2월 사이에 진행되며 3월과 4월사이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만일 지원한 모든 학교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을 경우 Gap Year를 가진후 다음년도의 지원일까지 기다려야 할수도 있으니 가능한 많은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을 열어둔 학교를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은 수시전형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를 채택한 대학들은 지원서가 접수되는 대로 심사후 결과를 알려주므로 가능한 빨리 지원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은 여러대학에 동시 접수가 가능하며 잘 알려진 대학으로는 아리조나 스테이트, 인디애나 대학, 미시간 스테이트, 럭거스 대학, 니네소타 대학 등이 있습니다.

 

학교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아래의 포스팅도 한번 참고해 보세요.

 

2022.06.15 - [Life] - 미국 상위 100대 대학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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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 [Life] - 미국내 100대 대학중 2023년 예상학비가 저렴한 대학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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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2022년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학교투어를 다녀볼까 합니다. 학교 투어에 관한 정보는 다른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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