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이 이름은 Bailey입니다,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한 아이인데 벌써 저희집에 온지 2년이 훌쩍 지났네요.밥 그릇이 바뀌면서 그릇이 테이블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하여 새로만들게 되었습니다. 똑똑한 녀석이라 먹어라고 할때까지 얌전히? 기다릴 줄도 압니다. 도면 그리기가 귀찮아 이번에 그릇을 가져다 놓고 바로 바로 치수 하며 만들었네요... 테이블 주변 가이드를 테이블보다 살짝 높게 만들어 식사중 그릇이 흔들리지 않도록 제작 하였어요. 녀석(Bailey)은 밥상이 바뀐건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잘 먹습니다. ^^ 하지만 밥상주변에 음식을 흘리는 경우는 아주 많이 줄었습니다, 덕분에 청소 담당인 저의 일도 조금은 줄은것 같네요..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