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미국에서 캐나다로 여행 (with 강아지) 4박 5일

Travel

자동차로 미국에서 캐나다로 여행 (with 강아지) 4박 5일 - 4

KWhole30 2023. 9. 5. 07:32

4일 차 저희의 목적지는 퀘벡입니다. 퀘벡은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여행지 인지라 어쩌면 저희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넷째 날, 퀘벡(Quebec)으로

퀘벡(Quebec) 구 시가지

퀘벡(Quebec)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도 하지 않고 퀘벡(Quebec)을 최대한 많이 담아보기 위해 퀘벡(Quebec) 구시가지로 향하였습니다.

퀘백(Quebec) 구시가지 근처에 공영주차 건물이 많아 주차가 힘들지 않았습니다. 길하나 건너가 관광지라 거리도 안성맞춤이더라 구요...

훨씬 더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얼굴이 들어가지 않은 사진만 고르다 보니 이 정도쯤 되네요...

정신없이 돌아다니면 사진도 찍고 가게 구경도 하고 기념품도 몇 개 사고하다 보니 금방 저녁입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다 괜찮아 보이는 식당의 구글 평점을 확인하곤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캐나다 여행 전부터 궁금했었던 푸틴(Poutine)과 지역 맥주 한잔을 먼저 주문했어요...

프랑스어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직원분들이 신기하네요... 서로 프랑스어로 대화하다 영어로 질문을 하면 바로 영어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본 영어만 하셔도 캐나다 여행은 별로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음식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고 좋았어요... 미국과의 달러 차이로 모든 가격이 조금씩 싸게 느껴집니다. 조심해야겠어요.

음식이 생각나서 다시 찾아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식당은 아니었지만 친절한 직원분들과 누군가 이곳에 다시 가자고 한다면 다시 방문해도 좋을 정도의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인 내일은 집(미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강아지에 입국하는데 별 문제없겠지요?

저희가 다녔던 곳의 정확한 위치를 아래의 지도에 있습니다.

캐나다 동부 - Google 내 지도

캐나다 동부

www.google.com

캐나다 여행의 다른 포스팅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