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유로 레스토랑에서 모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곤 합니다.
가격과 맛이 괜찮은 와인이 준비된 레스토랑도 있지만
사실 가격대비 품질은 그렇게 마음에 드는 곳은 잘 없습니다.
대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하고 와인을 주문하지만
특별한 날엔 좋아하는 와인을 가져가 콜키지(Corkage)를 지불하기도 합니다.
콜키지(Corkage)란 무엇일까요?
콜키지(Corkage)는 고객이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외부에서 가져온 술, 특히 와인을 마실 때 부과되는 비용을 말합니다. 이는 레스토랑이 와인을 열어주고, 적절한 잔을 제공하며, 서비스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은 자체 와인 리스트에서 와인을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외부에서 와인을 가져오는 경우 해당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보완책으로 콜키지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죠. 이 비용은 레스토랑마다 다를 수 있고, 어떤 곳은 아예 외부 와인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따라 터무니없는 콜키지(Corkage)요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사전에 비용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콜키지(Corkage)가 얼마에 제공되는지 확인하는 상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Hi, good afternoon! I have a quick question. Does your restaurant allow customers to bring their own wine, and if so, do you charge a corkage fee?
Good afternoon! Yes, we do allow customers to bring their own wine. We charge a corkage fee of [amount] per bottle.
Great! And is there a limit on how many bottles we can bring?
Usually, we limit it to [number] bottles per table, but it’s best to let us know in advance, especially if you’re bringing more than one bottle.
Got it! Thank you so much for the information. We’ll keep that in mind when making our reservation.
You’re welcome! Feel free to call us anytime if you have more questions. Have a great day!
벌써 10월 중순입니다.
다가올 연말모임에 콜키지(Corkage)한번 이용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Life > 술술술~ 흘러가는 인생 한 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쾌하고 우아한 맛의 산타 마르제리타 피노 그리조(Santa Margherita Pinot Grigio),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화이트 와인 (5) | 2024.10.23 |
---|---|
메리 에드워즈 소비뇽 블랑(Merry Edwards Sauvignon Blanc) 시트러스의 풍부한 향이 어우러진 깔끔하고 깊이 있는 맛의 와인 (3) | 2024.10.22 |
디저트 와인(Dessert wine) 첫 걸음... (7) | 2024.10.13 |
라이트 바디(Light-Bodied) 와인은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7) | 2024.10.07 |
풀바디(Full Bodied) 와인(Wine)에 관하여... (4) | 2024.09.30 |